1994년부터 2004년까지 무려 10년간 방영했던 장수 시트콤 ‘프렌즈’는 미국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6명의 청춘의 삶과 우정,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프렌즈’와 함께 울고 웃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당시의 패션, 인테리어 등 문화 전반을 선도했던 ‘프렌즈’의 주연 6명이 완전체로 모인 것인 이번 '프렌즈: 리유니언'이 최초다.
이번 작품에서는 ‘프렌즈’의 세트장을 그대로 구현하며 시간이 과거로 돌아간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덕분에 각자 개성이 뚜렷했던 ‘프렌즈’의 등장인물들로 돌아온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데이빗 쉼머, 매튜 페리, 맷 르블랑은 촬영장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이들은 대본을 다시 읽어보며 촬영 당시를 추억하거나, 명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서로 이야기하고, ‘프렌즈’와 관련된 퀴즈 게임도 하며 다양한 토크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공감할 예정이다.
또한 17년 만에 이루어진 기적 같은 만남인 만큼 이번 '프렌즈: 리유니언'에는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리즈 위더스푼, 데이비드 베컴,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들뿐만 아니라 K-POP 신드롬을 일으키고
캐치온이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프렌즈: 리유니언'은 25일부터 캐치온 VOD, 모바일 앱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밤 9시에는 캐치온 1에서 방영된다. 더불어 7월 2일(금) 저녁 6시 30분 OCN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캐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