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오늘(1일) 낮 12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톡이나 할까?'에서는 오연서가 톡터뷰이로 나서 작품 속 캐릭터와는 달리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김이나와 만나,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한 ‘시간 순삭’ 힐링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연서는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한밤중 선글라스와 머리에 꽃을 장착한 프로 분노유발러로 열연 중인 이야기와 함께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감정적 공감을 전하며, 배우 정우와의 호흡 등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다. 오연서는 현재 작품 촬영을 마치고 백수 생활 중이라고 밝히며 ‘홍보 요정’을 자처, 작품에 대한 열혈 홍보에 나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연서는 ‘이 구역의 미친 X’ 작품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작품 속 ‘이민경’은 자신이 직접 겪어보지 못한 일과 감정을 겪은 캐릭터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촬영하면서 이태곤 감독에게 ‘진짜 미친 X 같다’는 말을 듣고 너무 기뻤다며, 작품과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고.
이어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는 ‘사람으로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해결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김이나와 행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오연서는 “그냥 행복하고 싶다, 현재 행복한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밝히자, 김이나는 행복을 느끼는 방법에 대한 특별한 조언을 전해 오연서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연서는 “김이나 클리닉이다. 프로그램 속의 새로운 코너”라고 격하게 감탄해, 과연 김이나가 오연서에게 어떤 카운슬링을 전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한 두 사람은 ‘이 구역의 미친 X’ 드라마 캐릭터를 활용한 SNS 카메라 필터를 체험해보며 즐거워하는 해맑은 모습도 공개해, 두 사람의 은근히 통하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작품 속에서 선글라스와 머리에 꽂은 꽃이 트레이드 마크인 ‘민경(오연서 분)’과 치밀어 오르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휘오(정우 분)’의 캐릭터를 반영한 SNS 카메라 필터를 직접 써보며 소녀처럼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고 즐거워하는 두 사람의 모
이 외에도 애완견 ‘콧물이’ 자랑부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취향에 대해서도 김이나와 폭풍 공감 타임을 가지며 꽉 찬 20분의 공감 힐링 토크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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