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오마이걸 사인 CD에...“살짝 설렜어 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그룹 2PM 옥택연이 오마이걸 사인 CD에 감사를 전했다.
26일 옥택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살짝 설렜어 난”이라며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의 가사를 인용한 센스 있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마이걸 #새 앨범 #신곡 #던던댄스”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홍보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마이걸이 옥택연에게 쓴 편지가 담겨있다. 오마이걸은 “안녕하세요. 선배님! 오마이걸입니다. 언제나 선배님의 다양한 활동을 매번 응원해오던 팬으로서, 앨범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에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바쁜 하루하루 속에 건강, 행복, 식사 꼭꼭 챙기시길 바라요!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빠가 던 던 댄스 추는 줄 알았어요”, “‘문명특급’에서 마주쳤구나”, “컬래버레이션 무대 있나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택연이 속한 그룹 2PM은 오는 6월 말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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