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디즈니․픽사의 ‘소울’이 오스카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주인공이 됐다.
피트 닥터 감독의 ‘소울’이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트 닥터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 제작진과 함께 일하는 건 놀라운 경험이었다. 삶의 의미를, 그리고 삶의 목적을 탐구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했을 때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디즈니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170여명이 모인 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는 TV조선에서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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