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어쩌다 사장' 남주혁이 계산 실수에 당황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 차태현 대신 카운터를 지키는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주혁은 카운터를 보면서 손님들에게 멸치를 챙겨주기도 하고, 주방에서 고생하는 형들에게 물도 챙겨주며 사려깊은 알바생의 모습을 보였다.
남주혁은 손님이 등장하자 친절히 맞이했고 구입한 문어과자와 초코쿠키를 능숙하게 계산하며 빨라진 계산 속도를 보였다. 차태현은 손님에 "이곳에 사는 거냐" 묻고 산책 루트를 공유하며 응대했다. 이때 남주혁이 계산대에서 천천히 생각을 하더니 손님에게 "친구야 정말 미안하다. 초코 과자가 1,200 원이었다. 미안하다"며 연신 사과했다. 모자란 400원을 현금 결제했고 "동전을 줘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박병은은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그 겨울, '어쩌다' 사장이 됐다?!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된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tvN 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