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돈을 빌려달라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 스윙스는 인스타그램에 DM으로 받은 글을 공개했다. DM에는 자신을 20살 대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의 글이 담겼다. 작성자는 스포츠 복권에 빠져 빚을 졌다면서 스윙스에 165만원을 빌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알바 열심히 해
이에 스윙스는 "만약에 웃기려고 보낸거라면 마지막 세 문장에서 진심 작가적 재능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윙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래퍼 버벌진트의 앨범 '변곡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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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윙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