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전진이 에릭이 결혼 축의금을 가장 많이 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그룹 신화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신화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냐"고 물었다. 전진은 “바쁘니까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서로 소통하고 모니터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때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축의금을 많이 냈냐"라는 질문에 전진은 “에릭 씨와 민우 씨가 많이 냈는데, 에릭 씨가 아내 나혜미 씨와 함께 왔다. 혜미 씨가 따로 또 축의금을 내더라. 어머니도 축의금을 내셨다.
전진은 지난해 9월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했다. 전진-류이서 부부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으며, 지난달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도 함께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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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