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출근' 은행원 이소연, 9년차 출근 브이로그→연금사업부의 일상 대공개

↑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아무튼출근' 은행원 이소연의 출근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9년차 은행원 이소연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연 씨의 하루는 새벽부터 시작됐다. 9년차 은행원인 이소연 씨는 "항상 매일 아침이 힘든거 같다. 그래도 출근 준비를 해보겠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윽고 정신없는 아침을 준비하면서 회사로 출근한 이소연 씨. 은행 본사에서 일하고 있는 이소연 씨는 퇴직 연금, 노후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연금 사업부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소연 씨는 "전국에 있는 영업 전화가 오는걸 제가 다 받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19세부터 근무를 시작한 이소연 씨는 은행에서 영업직을 3년, 이후 3년만에 본점에서 근무하게 됐다. 이어 이소연씨는 만들어 둔 초안으로 브리핑을 시작했다. 이소연 씨가 준비한 내용은 전국 영업점에서 실행될 이벤트였다. 이후 이소연 씨는 연금 관련 문의전화를 받기 시작했다.
한편, MBC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이용해 요즘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함께 그들의 직장 생활을 엿보는 '남의 일터 엿보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