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나귀 귀’ 헤이지니와 박광재가 홍어탕을 처음 맛봤다. 사진=‘당나귀 귀’ 캡쳐 |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존폐의 기로에 선 노포 살리기에 나선 현주엽TV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어 마지막 코스인 홍어탕을 처음 맛본 헤이지니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저희 기관지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깜짝 놀라 웃음을 계속 터트렸다.
박광재 역시 “처음 맛보는 맛이다. 향수로 만들어서 뿌리고 다니고 싶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홍어 가게집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상황을 호소했고, 이를 듣고 있던 정호영 셰프는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