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신강림 문가영 황인엽 사진=tvN |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지난 방송에서 서준(황인엽 분)은 주경을 향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며 흑기사 활약을 펼쳤지만, 애정을 키워가는 주경과 수호를 보며 짝사랑을 멈추고자 했다. 하지만 14화 말미 수호는 부친의 뇌출혈 투병 소식에 미국으로 향했고, 2년 뒤 대학생이 된 주경과 서준이 함께 하는 모습이 담겨 로맨스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이 가운데 ‘여신강림’ 측이 3일 15화 방송을 앞두고 연인 포스를 물씬 풍기는 주경과 서준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얼굴에 피어난 밝은 미소가 핑크빛 설렘을 전파한다.
특히 서준은 무릎을 꿇고 앉아 주경의 스케이트 끈을 묶어주는가 하면, 주경의 팔을 잡고 이끌어주는 다정다감한 면모로 심장을 떨리게 한다.
이와 함께 한층 달콤해진 서준의 눈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