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영돈 부부의 이혼 소식에 황정음의 절친으로 알려진 한설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부의 큐피트로 알려져있기 때문.
연예계에 따르면 한설아는 황정음과 절친한 사이로 과거 황정음과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을 연결해준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한 한설아는 이후 공백기를 가진 뒤 지난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시작으로 KBS 1TV '다함께 차차차', SBS '너라서 좋아'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편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이어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도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로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