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35)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한다.
3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영돈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로 철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지붕뚫고 하이킥'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으로 배우로서 자리잡았다. 황정음은 최근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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