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조은정과 결혼 후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브랜드 쌤소나이트(Samsonite)가 브랜드 엠버서더 소지섭과 함께한 새로운 여름 화보를 3일 공개했다.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을 소재로 한 SF범죄물 '외계인(가제)' 촬영에 돌입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는 소지섭은 이번 쌤소나이트 화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소지섭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진으로 깔끔한 캐주얼룩을 선보였으며, 백팩과 더플백으로 엣지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청량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파란 배경 앞, 백팩을 메고 벽에 기댄 컷에서 소지섭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특유의 서늘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커다란 더플백을 한 손으로 들어 올리며 강인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쌤소나이트 관계자는 “2019년부터 쌤소나이트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소지섭은 엄청난 집중력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매 화보를 한 편의 영화로 완성시켰다”고 찬사를 보냈다.
소지섭은 지난 4월 7일 조은정과 혼인
두 사람은 SBS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로 만나 지난해 5월 열애를 인정한 뒤 1년 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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