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편스토랑’에서 오윤아가 갑상선암을 투병했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면역력 밥상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편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과 함께 출연한 오윤아는 아침부터 청각놀이를 시작했다. 소방차 소리를 듣고 바로 소방차라고 하거나, 경찰차 소리를 듣고 경찰차 소리라고 척척 문제를 맞추는 아이를 보고 오윤아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청각 놀이 이후에 촉각 놀이를 준비한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찰흙 공놀이를 했다. 즐겁게 촉감놀이를 하다가도 아들은 비닐이 없는 거실을 돌아다녀 오윤아를 당황하게 했다.
아들과 한참을 놀아준 뒤 오윤아는 친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윤아는 친언니가 악성 갑상선암에 걸려 위기가 있었지만, 자
자신도 갑상선암에 걸렸었다던 오윤아는 “저는 그때 암에 걸렸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잘 이겨낸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음식 연구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던 오윤아는 “네 방식대로 해봐”라는 친언니의 격려에 중앙시장으로 나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