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톱 여배우가 피아니스트와 사랑에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강성연과 김가온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강성연은 드라마 복귀에 앞서 스타일 변신을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강성연은 미용실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25년 지기 절친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자유로웠던(?) 싱글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고.
이어서 주부 토크의 꽃인 ‘남편 흉보기’까지 선보이며 오랜만의 청담동 나들이에 한껏 신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강성연의 절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가온은) 아주 좋은 매트리스를 갖고 있는 남자”라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겼다는데.
이 소식에 과연 연애 당시 김가온이 강성연에게 어땠길래 강성연의 절친이 김가온을 이토록 극찬한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강성연이 육아맘에서 화려한 여배우로 변신하는 동안 김가온은 아내를 위한 비장의 요리를 준비했다.
그러나 김가온표 요리에는 상상하지 못한 독특한(?) 재료들이 총출동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모두 경악시켰다는 후문.
강성연의 25년 지기 절친이 인증한 '천생연분' 강온부부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와 김가온이 만든 '4차원 괴식’ 레시피는 2일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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