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음악프로듀서 할 윌너(Hal Willner)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롤링 스톤 등 외신은 "그래미상을 수상한 할 윌너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64세.
윌너는 지난달 트위터를 통해 뉴욕이 미국 내에서 코로나19에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는 표기가 있는 지도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어퍼웨스트사이드(뉴욕 지명)의 한 침대에서"라며 "항상 1번을 하고싶었는데, 이건 아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음을 에둘러 밝힌 바 있다.
할 윌너는 미국 유명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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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르마 타코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