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회식자리 선배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
29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회식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마흔파이브 박영진은 “회식을 위해 혼을 일부러 낼 때가 있다. 그리고 ‘따라와’ 하고 같이 먹으면서 푼다. 그러면 돈독해진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는 회식 자리에서 선배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제 위 선배니까 나이가 얼마나 많으시겠냐. 저를 벽에다 세우고 ‘안주 좀 그만 먹어라’라
이를 들은 박영진과 에바는 “안주를 얼마나 먹었길래 그러냐”고 했고, 박명수는 “아무래도 술자리인데 나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랑 어른들이 계시니 술은 못 먹겠고, 안주만 먹은 것 같다. 그런데 고가의 안주였나보다 혼난 것 보니”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