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가 유산슬을 팍팍 지원해줬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1집 굿바이 콘서트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콘서트 당일 공연을 할 장소에 도착한 유재석은 건물 벽에 붙어 있는 플랜카드를 보고 부담감을 느꼈다. 그는 '굿바이 콘서트'라고 적혀있는 플랜카드를 보고 "굿바이는 무슨 굿바이냐"며 "디
대기실에 들어간 유재석은 준비된 장비들을 보고 또 한번 놀랐다. 그에게 준비된 장비는 아이유 같은 스타들만 쓰는 커스텀 마이크였다. 황금색과 하얀색 마이크를 보고 유재석은 한숨을 내쉬었다.
커스텀 마이크 옆에는 유산슬의 곡 수보다 많은 4개의 모자고 놓여져 있었다. 유재석은 자신을 위해 준비된 장비들을 보고 멍하니 허공을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