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알맹(이해용 최린)이 1년 반 만에 신곡으로 컴백했다.
알맹은 3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실 음(um)'을 공개했다. 알맹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5월 싱글 '씩 씩(CHIC SICK)'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알맹의 싱글 '사실 음(um)'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전 "사실.. 내가 음..." 이렇게 망설이고 주춤하는 상황을 센스있게 표현한 곡이다. 반복되는 피아노루프가 인상적이며 쉽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R&B 장르의 따뜻하고 듣기
알맹은 SBS 'K팝스타 시즌3'으로 주목 받은 실력파 듀오다. 당시 TOP6까지 올라가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공백기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커버곡 영상을 게재해왔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