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올림픽 공원에 농구 코트를 기증했다.
23일 지드래곤은 기증식을 통해 올림픽 공원 내 아스팔트 위 농구 골대만 놓여있는 경기장에 나이키와 협업해 선보인 파라-노이즈 속 아트워크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아트 코트를 기부했다.
지드래곤은 “스포츠와 문화를 즐기는 모든 이들이 이 코트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 자신의 역량을 더욱 극대화 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그들만의 문화와 에너지가 더욱 널리 공유 되고 존중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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