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마장면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설의 '꼬꼬면'의 뒤를 이을 두번째 홈런이다.
KBS2 예능 '편스토랑'을 통해 출시된 이경규의 마장면은 16일 전국의 씨유 편의점에서 출시된 가운데 편의점 어플을 통해 예약 판매 물량으로 준비된 1000개의 마장면은 순식간에 매진됐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에서 이경규는 대만 스린 야시장에서 배워온 마장면을 선보이고 극찬을 받았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6인 편셰프가 '쌀'을 주제로 각각 아이디어 넘치는 신상메뉴를 내놓은 가운데 이경규의 마장면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것. 최종 우승을 차지한 맛평가 장면은 분당 시청률 6.5%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SNS에는 마장면을 먼저 맛 본 네티즌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땅콩소스맛에 살짝 매콤한 맛이 결들어져 아이들도 좋아해요" "완전 맛있다" "중독되는 맛" "초딩 입맛에 딱", "청양고추가루가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마장면의 판매수익금은 결식아동에게 기부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