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김나희가 어머니 덕분에 노래 부르는 사람이 됐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코미디언 겸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나희는 지난 5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나희는 “나희 왔다. 요즘 공연을 진짜 많이 다니는데, 떨리지 않았다. ‘아침마당’ 나왔는데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나희는 가을에 무얼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나희는 “작년 가을은 지금과 180도 달랐다. 그땐 개그우먼 생활을 접고 본집에 들어갔다.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어 개그우먼 길을 택했는데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못 주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자괴감도 있고 일이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마음의 상처가 컸다. 감정 기복이 심해져서 본집에 들어가서 조용히 지냈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나희는 “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