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이주의 ‘뜨거운 사람들’로 김흥국, 유승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조커’ 열풍과 유승준의 유튜브 개인 채널 개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내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조커’ 열풍이 소개됐다. ‘조커’ 때문에 인터넷에는 계단만 보면 춤을 추는 ‘계단 후유증’이 열풍이다. 스타들도 ‘조커’에 대한 팬심 폭발 SNS 관람 인증 사진을 올렸다.
특히 유세윤, 뮤지는 ‘쇼 음악중심’에서 조커 분장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장성규는 조커도 울고 갈 저세상 텐션의 분장을 선보였으며,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조커’ 포스터 포즈를 따라하며 평론을 남겼다. 네티즌은 아나운서 아들답다고 폭소했다.
인터넷에서는 조커 포스터를 뒤집으면 김흥국 호랑나비 포즈와 같다는 내용이 퍼지기도 했다. 영화 속 계단 춤도 호랑나비 춤과 묘하게 닮아있었다. 김흥국은 “흡사하다고 생각했다”면서 “1989년 노래이니 조커보다 원조긴 원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저도 이태원 행복의 계단에서 따라했다”면서 “힙합 하는 친구들과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왕십리를 힙합 버전으로 했다. 그동안 저 때문에 걱정들 많이 해주셨는데,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승준은 유튜브 1인 채널을 개설했다. 자신의 히트곡 ‘사랑해 누나’에 맞춰 쌍절곤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 등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유승준은 자신의 채널에서 “그동안 아픈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제는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의 채널은 5일 만에 약 8000여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유승준은 병역 기피 논란으로 행정 소송을 통해 입국 가능성이 열리는 듯 했지만 부정적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이다.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의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4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