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남편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의 수입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강성연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강성연은 "어느 프로그램에서 내가 남편 잘 만난 여자 연예인 4위에 올랐다"며 "그런데 그 기사가 사실은 제가 느끼기에 '이건 아닌데' 싶은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기사가 날 때마다 그 기사가 같이 뜬다. 그때마다 정정을 하고 싶은 게 남편의 수익 문제다. 매년 수입이 다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연주자분들이 공연이 많이 들어올 때는 수입이 괜찮다. 하지만 안 그럴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그래도 남편의 집안에 돈이 좀 있지 않냐"고 물었고 강성연은 "그렇지 않다"면서 "학교의
한편, 강성연은 지난 2012년 동갑내기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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