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썸바디2’ 측이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 25) 사망 비보에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Mnet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11시 예정돼 있던 ‘썸바디2’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발표회 일정의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아무쪼록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런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그의 매니저로, 발견 당시 이미 숨져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설리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연예계는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Mnet ’썸바디2‘는 오는 18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