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삼시세끼’에서 박서준은 멤버들을 위해 셰프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박서준은 촬영 전에 준비해온 파스타 재료들과 스테이크 고기로 요리를 만들었다.
박서준은 삼시세끼 멤버들을 위한 파스타를 준비했다. 그는 고기에 올리브유를 발라두고 상온에서 10분 정도 숙성을 시켰다.
그를 보조하는 윤세아는 채소를 씻고 동그랗게 만들었다. 토마토부터 피망, 당근까지 알록달록한 야채 구성으로 준비했다. 피망, 토마토, 양파를 기름에 굽고. 감자 버터구이를 만들어 고기 사이드 메뉴를 완성했다.
셰프로 변신한 박서준은 면 8인분을 넣어두고, 본격적으로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고기에 향을 입히기 위해 로즈마리까지 울려 굽기 시작해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다.
본격적으로 파스타를 만들기 시작한 박서준은 명란젓과 올리브유를 부어 능숙하게 요리를 완성했다. 그런데 8일분양의 파스타를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청난 양의 파스타를 본 박서준은 “취사병 수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스타부터 스테이크까지 완벽한 조합의 밥상이 완성됐고 ‘산촌 레스토랑’이 열렸다. 박서
8인분의 거대한 파스타를 맛보던 염정아는 어깨춤을 추며 즐거워했고, 윤세아는 “명란이 부서지면서 치즈 같은 맛이 난다”고 좋아했다. 오랜만에 먹는 양식에 다들 콧노래를 부르며 저녁 식사를 즐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