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남성호르몬 주사 2번 맞아…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

↑ 정다은 남성호르몬 사진=정다은 SNS

정다은이 과거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정다은은 6일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며 근황을 밝혔다.

정다은의 비주얼에 많은 누리꾼들이 의문을 표하자 “한 순간의 실수다. 과거 만났던 12살 연상 여자친구가 혼인신고를 원했다”라며 “외관상 남자로 바뀌면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1로 바꿀 수 있다며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아보라 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딱 2번 맞았는데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목소리가 변했고, 다신 안 돌아와서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목소리와 목젖이 변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다은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