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묵사발의 정체는 유키스 일라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에 맞서는 도전자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무대에서는 족발과 묵사발이 박재범의 '좋아' 무대를 꾸민 가운데, 족발이 승리했다. 가면을 벗은 묵사발의 정체는 바로 일라이였다.
일라이는 “섭외가 들어왔을 때 고민을 했다. 11년 동안 유키스에서 래퍼로 활동했기 때문에 노래를 많이 불러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라이는 “많은 분들이 유키스가 해체했다고 생각하시는데, 아직 유키스는 존재한다.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니까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라이는 지난 2017년 11살 연상의 레이싱모델 지연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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