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오늘(26일) 첫방, 이선균X김남길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탄다 [MK프리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가 오늘(26일) 베일을 벗는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연출 이찬현 PD)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낯선 여행 先체험 답사기. 실제로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함께 탑승해 인터넷, 전화조차 여의치 않은 강제 언플러그드 여행을 떠난다.
출연진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이들을 한자리에 모은 건 이선균이라고. 최근 가장 두텁게 친분을 쌓고 있는 김남길, 18년 지기 대학 후배 김민식,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하며 친해진 이상엽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고. 여기에 최근 종영한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고규필에게 동행을 제안, ‘시베리아 선발대’ 5인방의 조합이 완성됐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직한 실제 친구 5인방의 여행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은 세계의 많은 여행자가 꿈꾸는 버킷 리스트. 제작진은 “낯선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먼저 가서 직접 체험하고, 그 모든 노하우를 알려드린다는 의미로 프로그램 제목을 ‘시베리아 선발대’라고 정했다. 앞으로 선발대 5인방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의 실질적인 정보를 아낌없이 전해드릴 예정이다”라고 귀띔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26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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