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백종원 사진=SBS플러스 |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소유진과 남편 백종원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소유진은 지인의 반려견을 하루 동안 돌봐주기로 했지만 막상 막내 세은이가 강아지를 무서워하며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일정 간격을 유지하는 ‘밀당 작전’을 펼쳤다.
또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빠 백종원의 일상도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아침부터 막내딸 세은이와 놀아주고 아이들과 다정하게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을 통해 영락없는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MC 서장훈은 무서운 백 선생님의 저런 모습은 처음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부엌도 볼 수 있었다. 한 벽면을 가득 채운 전 세계에서 공수한 각종 소스들이 공개되자 출연진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소유진은 그동안 SNS를 통해 보여주었던 음식 솜씨도 뽐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