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미란다 커(36)가 남편인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29)과의 다정 투샷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LOVE"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 에반 스피겔이 미란다 커의 볼록한 배에 손을 얹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챙이 넓은 모자와 화이트 스퀘어넥 드레스로 여신미를 뽐냈다. 에반 스피겔은 티셔츠와 청바지, 짙은 선글라스로 세련되고 캐주얼한 감각을 뽐냈다. 미란다 커의 여전한 미모와 아름다운 만삭 D라인은 물론 부부의 변함없는 애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사랑스러운 부부", "완벽하고 매력적임", "항상 아름답네요ㅎㅎ", "드레스도 너무 예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란다 커는 영국 배우 올랜드 볼룸과 2011년 첫 아들을 낳았으며, 2017년 5월 7세 연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재혼, 지난해 5월
에반 스피겔은 2015년 포브스지 선정 '세계에서 제일 어린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억만장자다. 2018년 2월 기준 에반 스피겔의 재산은 약 45억달러(약 5조22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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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란다 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