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요한 시청률 사진=SBS ‘의사요한‘ 캡처 |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의사요한’ 10회 1, 2부 방송분 시청률의 경우 각각 7.1%(전국 6.5%)와 9.9%(전국 9.4%)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11.33%까지 올라갔다.
덕분에 드라마는 이날 동시간대 각각 7.2%(전국 7.2%)와 8.1%(전국 8.0%)를 기록한 MBC ‘황금정원’을 비롯해 동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중에서 전체 1위를 굳힐 수 있었다.
이날 방송분은 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하던 차요한(지성 분)이 갑자가 어지러움을 느끼고는 힘겨워하다가 이내 강시영(이세영 분)을 발견하고는 그녀를 무대 위에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그러자 무대 위로 올라온 시영은 당당하게 발표를 이어가면서 요한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통증의학과 김원희(오현중 분)의 제안으로 강미래(정민아 분)과 허준(권화운 분), 그리고 시영은 후각신경아세포종에 걸려 실의에 빠진 유리혜(오유나 분)의 소원을 들어주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리혜는 아들을 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아들이 오기 싫어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는 충격을 받았다. 이윽고 옥상위로 올라갔던 그녀는 “이 고통을 끝내게 해달라”라는 말과 함께 아래로 뛰어내리고 말았다.
한편, 요한은 시영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하지만 주치의(임동진 분)와 마주 한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