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호 PD. 제공| MBC |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19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새 토요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간담회가 열려 김태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호 PD는 지난 3월 31일 '무한도전' 1주년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며 '무한도전' 재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호 PD는 "1주년 라이브를 하면서 빅데이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가움과 원년멤버 복귀 등의 키워드를 얻었다"면서 "그 부분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초 스페셜 방송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목도 정했었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한도전이다'로 스페셜 방송을 하려고 했다"면서 무산됐다며 아쉬운 내색을 드러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은 다시 하고싶은 프로그램이다. 계속 멤버들과 열어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 '무한도전' 애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김태호 PD의 신작 '놀면 뭐하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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