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37)가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앤 해서웨이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영화를 위해서가 아니다. 불임으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 임신 또한 쉬운 것이 아니었음을 알아주세요. 그들에게 제 여분의 사랑을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앤 해서웨이는 배가 볼록하게 나와 아름다운 D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앤 해서웨이는 흰색 민소매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앤 해서웨이는 지난해 5월 임신설에 휩싸였을 당시 임신설을 부인했다. 앤 해서웨이는 한 패션지와 인터뷰에서 “내가 임신했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반박했다.
누리꾼들은 "둘째 임신 축하해요", "전국 불임 부부들 힘내시길", "얼마나 예쁜 아기일지 기대된다. 순산하세요", "몸조리 잘 하길"등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2012년 배우 애덤 셜먼과 결혼, 2016년 첫째 아들 조나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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