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석진 아내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방송인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아내와 두 번째 만남 때 바람을 맞았다”라며 “유재석 씨가 소개해줬는데 전날 유재석씨 집에서 자다가 가는 바람에 옷도 성의 없어 보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 메뉴도 부대찌개였다. 전혀 배려를 안해줘서 두 번째 만남에는 바람을 맞았다”라며 “그때부터 100
그는 “백 일 동안 무조건 얼굴을 봐야겠다, 매일 3분이라도 봐야겠다고 했다”라며 “계속 보다보면 정이 든다. 그 때는 길게 보지 말고 약간 아쉽게 보고 들여 보내는 것”라고 팁을 설명했다.
또 “나중에는 그 분이 저를 좋아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