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개그우먼 김숙(44) 소속사가 김숙을 장기간 스토킹한 네티즌을 경찰에 신고, 고소했다.
김숙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1일 "최근 김숙을 스토킹한 동성의 네티즌을 경찰에 신고 및 고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네티즌은 약 10개월 전부터 김숙을 괴롭혀왔으며 인터넷상에 지속적으로 김숙이 자신을 감시한다는 등 음해성 글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오랜 고민 끝에 연예인 보호 차원에서 강경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김숙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C '구해줘! 홈즈' JTBC2 '악플의 밤' KBS Joy '연애의 참견2'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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