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검법남녀2’가 월화극 1위를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는 6.1%, 8.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6%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나 월화극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된 ‘검법남녀2’에서는 ‘존속살인사건’ 가해자가 도주하는 과정에서 절벽에서 하천으로 뛰어내리는 등 아찔한 상황까지 연출했으나 동부지검팀이 추적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부지검팀은 ‘존속살인사건’ 가해자를 현장에서 즉시 체포됐다. 국과수 팀은 가해자가 타고 있던 차량과 그 안에 있던 아이스박스까지 수색해 시체를 발견했다. 정재영을 시체를 부검하는 과정에서 ‘가해자의 신상 공개 여부’라는 엄청난 압박감을 받았다.
그러나 시체를 부검한 결과 나온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정유미와 정재영은 굳어버렸고, 이미 공개된 가해자의 얼굴로 엔딩을 맞이하게 되면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KBS2 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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