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론이 언니인 배우 김새론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tvN D 디지털드라마 '통통한 연애2'(연출 최선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샛별(소녀주의보), 정민규, 구슬(소녀주의보), 신세휘, 김철민, 라운(온앤오프), 김예론, 최선미 PD 등이 참석했다.
김예론은 8년 만에 작품에 출연한다. 이에 대해 "떨렸는데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적응하기 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언니인 김새론의 조언에 없었냐는 질문에는 "언니는 잘하라고 조언해줬다"고 답했다.
tvN D '통통한 연애'는 모태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의 러브스토리와 성장 과정을 통해 어떤 모습이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학원물. 지난 해 공개된 첫 번째 시즌이 누적 조회수 1600만뷰를 기록하고 네이버TV 2018년 4분기 뷰어스 픽에 선정되는 등 1525 여성 타깃층의 큰 사랑을 받았다.
tvN D '통통한 연애2'에는 시즌1 주역들과 함께 새로운 인물들이 출연해 더욱 탄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샛별, 구슬과 배우 정민규가 시즌을 이어 활약하고, 배우 신세휘, 보이그룹 허니스트 출신의 김철민,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라운, 김새론의 동생 배우 김예론이 새롭게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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