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임수정에 청첩장 건넸다 “넌 여전히 결혼 생각 없지?”(검블유)

↑ 이동욱 임수정 사진=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캡처

이동욱이 임수정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와 이동욱이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배타미는 이동욱과 마주치게 됐다.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이어 배타미는 “한 3,4년 됐나? 회사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들은 거 같은데. 어쩐 일이야?”라고 물었다.

이동욱은 “청첩장이 나왔거든. 여기 친했던 동료들이 좀 있어서”라고 답하며 축하해주는 배타미에게 “그래 고맙다. 넌 여전히 결혼 생각은 없지?”라고 말했다.

배타미는 “나야 뭐 똑같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동욱은 “다행이네. 가끔 궁금했거든, 정말 결혼히 하기 싫은 건지 나랑 결혼하기가 싫었던 건지”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