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 임수정, 찌라시에 “괴로움에 할당량 있다면 예습·복습 할 것”

↑ 임수정 장기용 사진=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캡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배우 임수정이 찌라시에 휘말린 심경을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박모건(장기용 분)의 집에 머물렀다.

박모건은 배타미의 바짓단을 걷어주며 “목마르면 물 마시고 옷은 침대 옆에 있다. 핸드폰은 내일 주겠다”고 세심하게 챙겼다.

배타미와 박모건은 락스 등 사소한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결국 배타미가 잠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다. 이때 박모건은 인터넷 선을 끊어버린다.

배타미는 “괴로움도 할당량이 있다면 예습, 복습 열심히 해서 빨리 없애버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모건은 “그러면 같이 하자. 내 얘기는 다음에 듣는다고 했으니까 당신 얘기를 해보자. 어떤 학생이었나. 예습, 복습을 잘했나”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