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이머, 이대휘에 서운함 토로…“나한테는 단답해”

↑ ‘라디오스타’ 라이머, 이대휘 사진=MBC ‘라디오 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라이머가 이대휘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라이머가 출연했다.

라이머는 이날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가 있다. 팬들에게는 살갑게 글을 쓰면서 나한테는 단답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AB6IX가 데뷔 무대를 할 때 너희가 무대를 섰구나. 감동해서 제 감정을 쭉 써서 보냈다. 근데 넵, 네넵 이런 답만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대휘는 라이머에게 “대표님께서 원래 표현이 서투시다. 그날 너무 감격하신 것 같다”며 “장문의 편지와 안쓰는 하트와 이모티콘을 날리셨는데 저희는 당황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라이머가 “팬들한테 하는 거 반에 반만큼만 해봐라. 그렇게 살가운 애들이 나한테 왜이렇게 차갑냐고 쓰자 그때부터 이모티콘이 올라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