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근 사업실패 고백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오승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오승근은 “제가 삼형제 중에 막내다. 형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졸지에 장남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예전에는 아버님도 편찮으셨기 때문에 제가 사업을 이어야 했다. 아내 김자옥과 결혼 후 사업을 이었다. 잠시 3년 정도 쉬자
이어 “사업을 잘 해나갔는데 쓰디쓴 결말을 맞았다”며 “그때가 IMF 때였는데, 70억 정도의 빚이 생겼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IMF 당시였는데 이후 2001년도에 ‘있을 때 잘해’로 재기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