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예슬이 악플러 아이디와 메시지를 공개했다.
최예슬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악플러가 최예슬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온통 욕으로 가득찬 내용은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준다. 최예슬은 악플러 아이디를 그대로 공개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가만 두지 말고 고소해라", "저런 애들 때문에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강경 대응이 답입니다", "할 일 없는 사람 많다. 왜 악플 다는지 이해 안 된다", "진짜 심하다. 그냥 욕이네" 등 악플러를 비판
앞서 소녀시대 태연도 지난 16일 악플러의 메시지와 아이디를 공개, 응원을 받았다.
한편 최예슬은 그룹 엠블랙 출신 BJ 지오와 지난해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1월에는 결혼을 앞두고 동거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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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예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