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한밤’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나은은 28일 에이프릴 공식 SNS에 “그동안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해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나은은 “곁에 항상 좋은 선배님들 한밤 스태프들이 있어서 1년6개월 동안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한밤 가족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함께한 스태프와 출연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또 우리 파인에플 한밤에서의 모습도 사랑해주셔서 고마워요. 열심히 하는 나은이가 될게요”라고 에이프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사진 속 이나은은 꽃다발과 함께 ‘한밤’ MC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와 웃고 있다. 이나은은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레이스 원피스를 입어 청순 미모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1년 6개월 동안 수고했어요”, “색다른 모습 볼 수 있어 좋았다”,“많은 사람들에게 예쁨 받는 모습 보면서 나도 함께 기쁜 시간을 보냈다. 고생했어”, ”너무 예쁘다”, “나은이가 있어 빛나는 화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에 이어 오는 6월8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고교급식왕'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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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프릴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