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붙임머리에 도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손재주를 뽐냈다.
이날 박나래는 '핵인싸'들의 유행이라는 '트윙클 붙임머리'에 도전했다. 그는 "제 머리가 지금 겉 껍데기만 있고 속이 텅 비었다"면서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반짝이 실을 머리에 꼬아 붙임머리를 완성했다. 그는 "머리가 개털이라 안 빠져. 대박"이라며 신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시언은 "예쁘다, 포인트가 되네"라며 감탄했고, 화사는 "손재주 진짜 좋다, 언니"라며 감탄했다.
또 박나래는 "털실을 같이 꼬아서 좀 더 러블리하게. 마치 아이유 씨 '삐삐'처럼 해보려고 한다"면서 '블레이즈
하지만 두 번째 도전은 실패였다. 박나래는 과한 욕심으로 앞머리까지 털실을 꼬아 더듬이를 연상시키는 당혹스러운 모습이 됐다.
이를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이 하면 예쁠 것 같다"고 말해 호기심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가 나섰다. 박나래는 기안84의 머리를 피콜로화 시키고, 이시언에게는 반짝이 붙임머리를 달아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