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창윤의 상상초월 막말에 구경꾼들의 분노가 폭발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역대급 막말을 하는 남친 이창윤에 분개한 구경꾼들의 폭소만발 싸움 구경이 벌어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지적 구경 시점’은 커플의 싸움을 구경하는 프로 구경꾼들의 반응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코너다. 눈을 뗄 수 없는 싸움 구경에 빠진 구경꾼들의 유쾌한 반응을 담은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웃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날 녹화에서는 몸이 아파 휴직을 하게 된 전수희에게 폭언을 하는 남친 이창윤을 향한 구경꾼들의 버라이어티한 분개 리액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복현규와 엄지윤 커플은 술이 번쩍 깨는 이창윤의 막말에 역대급 리액션으로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취객을 데리러 온 대리기사 이문재는 이창윤의 혈압상승 망언에 화를 참지 못하고 직업을 포기(?)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모두를 경악하게 한 남친의 충격 발언은 무엇일지, 또 대환장 싸움 구경에 넋을 놓은 구경꾼들의 리액션은 어떤 것일지 1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