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오은영이 대장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의 '막강해짐' 코너에는 육아 멘토 오은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오은영은 “2008년 때 큰 고비가 왔었다. 건강검진을 받는데 복부 초음파 검사 중 담낭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조직 검사에서는 대장암까지 나왔다. 진단 결과가 사실이라면 6개월 살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편은 ‘내가 없어도 잘 지낼 수 있겠지’라는
한편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