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잔나비 최정훈이 운동 상식을 거스르는 헬스 라이프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잔나비 최정훈이 결단코 한계를 뛰어넘지 않는(?) 운동법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운동보단 샤워를 목적으로 헬스장을 찾은 최정훈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무릎 테이핑과 운동복을 한껏 끌어올린 배바지 패션으로 등장, 타인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는 털털함을 제대로 드러낸다.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한 그는 TV에 나오는 보디빌더들의 모습에 운동 의욕을 불태운다. 그러나 이내 자신이 들 수 없는 무게는 과감하게 포기하는 신개념 운동법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폭풍 맨몸 운동 후 다리에 힘이 풀려 일어서지 못하는 그의 모습은 안타까움이 절절하게 묻어났을 정도라고.
더불어 최정훈은 턱없이 부족해 보이는 운동에도 200% 만족한 초긍정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한다. 운동 후 샤워실에 들어선 그는 콧노
마이웨이 레트로 보이 최정훈의 신박한 운동법은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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