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의 희열2’ 유희열 조수미 사진=‘대화의 희열2’ 방송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2’에는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조수미에 대해 “말 안 해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중혁은 “이 분을 통칭하는 수식어가 있다 ‘신이 내린 목소리’. 이 얘기를 하면 모두가 알 것”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린데만은 “며칠 전 알베르토 형에게 이 분이 오늘 나오신다고 얘기했더니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이라고 하더라. 독일 기사도 찾아봤는데 ‘스타 소프라노 중 한 명’이라고 나온다”고 말했다.
김중혁은 “일주일 동안 이 분 음악을 귀에 달고 살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제가 셀카를 찍자고 한 사람이 딱 두 명이다”라며 “한 명은 머라이어 캐리고, 또 한 명이 이 분이다. 이 분을 또 언제 뵙겠나 했는데 여기서 만날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