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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 곽부성(54)이 둘째 득녀의 기쁨을 알렸다.
곽부성은 지난 18일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은 제게 매우 행복하고 특별한 날이다. 우리 가족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운을 뗐다. 곽부성은 이어 "샨틀리(첫째딸)에게 여동생이 생겼다. 두 보물은 건강하고 사랑스럽다. 엄마가 수고가 많았다"고 아내 팡위안의 둘째 출산을 알렸다.
곽부성은 "오늘부터 우리 가족은 네명이 되었다"고 기뻐하며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득녀를 알리는 글과 함께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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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부성은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 겸 가수. 유덕화, 여명, 장학우와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린다. 지난 1988년 드라마 ‘서불저두’로 데뷔, 영화
곽부성은 지난해 중국 출신 모델 팡위안과 23살의 나이차를 극복, 결혼해 5개월 만인 9월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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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부성, 팡위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